[일본 - 오사카 여행 ep1] 입국전 visit japan(비짓재팬) 작성하기

나는 여행을 다닐 때 가장 아깝고 애타는 시간 중 하나가 바로 입, 출국 심사에 소모되는 시간이다. 
그래서 인천공항에서 출국 시에는 스마트패스를 통해 시간을 단축한다. 아래 인천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에 
상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항공권 정보만 입력하면 얼굴 스캔만 하면 보안 심사대에 들어갈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니
다들 꼭 사용하길 바란다. 
https://www.airport.kr/ap_lp/ko/dep/process/smart/smart.do

인천국제공항

입국 시에는 입국 국가에 따라 사전에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다양하다. 
일본은 Visit Japan을 통해 사전에 여행자 정보, 체류일, 체류장소, 세관 신고, 검역 서류 제출 등을 미리 제출하고
이를 통해 입국 심사를 간소화한 시스템이다. 물론 일본행 비행기를 타면 승무원들이 아래와 같은 서류를 작성하여도 
문제는 없지만 세관에 대면하여 제출하고 심사받는 과정이 있어 공항 혼잡도에 따라 소용시간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여행을 갈때에는 사전에 Visit Japan 등록을 통해 시간을 아껴보자

1. 비짓재팬 등록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접속 후 회원가입 진행~ 
https://services.digital.go.jp/ko/visit-japan-web/

2. 입국, 귀국 수속 구분에 기입해 준다. 일반적인 여행객이라면 모두 없음으로 표시

 
3. 그리고 그리고 절차에 따라 성명, 일본 도착일, 탑승기명, 출발지를 입력해 준다. 

4. 일본 내 연락처(체류지)에 대한 입력이다. 비상연락망 같은 개념으로 예약한 숙소명을 입력해 주면 된다. 

5. 입력한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 

6. 여행 정보를 입력했으니, 입국심사 및 세관 신고 클릭 

7. 고가 물품을 가지고 가거나 금지 물품 반입 시 확인하는 것으로 우리 같은 일반 여행객은 아니오 혹은 없음으로 답변

8. 모든 정보를 입력하면 QR코드 표시가 나오는데 이걸 캡처했다가 입국 시에 활용하면 된다. 
    입국하면 비짓재팬 등록한 사람들을 안내하는 표지판과 안내원에 지시에 따라 이동하고 스캔기계에 저 QR코드를 
    스캔하고 나가면 순식간에 입국심사가 완료된다.